📘 INTRO

정처기 실기 시험 직후 자식 클래스 생성자 호출 시 이뤄지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알아보다가 동적 디스패치(Dynamic Dispatch) 개념에 대해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오버라이딩된 메서드가 왜 자식 클래스 기준으로 호출되는 걸까? 하는 단순한 궁금증에서 출발했고 JVM 내부에서 실제로 어떻게 메서드가 호출되는지, 특히 런타임에 어떤 방식으로 실제 메서드 구현을 결정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JVM의 내부 구조, 특히 메서드 호출 시 어떤 방식으로 실제 구현체를 찾아가는지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면서 정적 디스패치 vs 동적 디스패치,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vtable(가상 메서드 테이블) 구조까지 알아보고 정리해보자

✅ JVM에서 메서드는 어떻게 호출되나?

자바에서 코드가 실행될 때, JVM은 클래스를 메모리에 로드하고 메서드를 실행한다.

이때 어떤 메서드를 호출할지 JVM이 결정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 참고

🌀 메서드 호출 방식 두 가지

⚙️ 정적 디스패치 (Static Dispatch)

오버로딩, static 메서드 등은

정적(Static)

class Printer {
    void print(int x) {
        System.out.println("int: " + x);
    }
    void print(String x) {
        System.out.println("String: " + x);
    }

    static void hello() {
        System.out.println("Hello from static");
    }
}

Printer p = new Printer();
p.print(10);       // 컴파일 타임에 결정 → int 버전
p.print("hello");  // 컴파일 타임에 결정 → String 버전
Printer.hello();   // 클래스 기준으로 호출

static 메서드는 클래스 타입 기준, 오버로딩은 인자의 타입을 기준으로 컴파일 타임에 결정